안녕하세요. 6기 수강생 여러분~

그 동안 어려운 내용 배우신다고 주름살 많이 느셨죠?

쉽게 설명 드린다고 나름대로 고민하면서 강의를 했는데...

처음 배우는 분들은 매일 뒤통수 얻어 맞은 기분이 들었을겁니다.

삼세판이라고 했지요. 같은 내용을 3번만 들으시면 귀에 속속 들어 오실겁니다.

군위에 계시는 분들은 모두 머리가 좋으셔서 금방 이해 하시더라구요.

요즘 젊은이들 보다 저는 어르신들의 머리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경험상으로 나온 통계이오니 믿으셔도 좋습니다.

어르신들과 함께할 수 있는 저는 늘 행복하답니다.

그 행복을 오래도록 느끼고 싶네요.

다음 기회에 또 뵙옵기를 희망하면서 섭섭한 마음을 달래봅니다.

자주 들러 안부전해 주시구요. 건강하십시요.